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 총회관리자 | 2024-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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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69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연합회 참여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한국교회 69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연합회는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주관하는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예배당에서 드렸다. 제1부 예배, 제2부 환영과 결단의 시간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의 대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인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회장)이 맡았다. 이날 실황은 여러 매체를 통해 생중계 되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예배에 참석하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였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제2부 환영과 결단의 시간에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환영 인사에 이어 격려사를 하였다.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을 비롯한 연합기관들이 13년여 만에 하나로 모여 예배하게 된 것이 감동이고 감격스럽다면서, 부활이 있어 이 땅의 나그네 삶에서 죄절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 하였다. 그러면서 국내 정치적 사회적 양극화를 지적하고 갈등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요원하여 피로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 하나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용서와 사랑만이 양극화된 우리나라를 연결하고 회복하는 길임을 잊지 말고, 예수 부활 소식을 만방에 전해 하나님 사랑을 나누는 복음의 증인들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한기총의 정강정책 6번에 “국가의 안전과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적극 지지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라고 명기하였다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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